티스토리 뷰
요즘 혼자 사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는데요. 애완동물하면 반려견이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반려묘도 점차 많이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이런 친구같고, 자식같은 반려묘가 아플 때는 진짜 맘이 아프실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키우는 고양이가 눈이 부었을 때, 왜 부은건지 해결 방법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경우 눈에 뭐가 좀만 들어가도, 눈썹이 말려들어가기만 해도 엄청나게 따갑고 눈물이 나고 그렇습니다. 동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도 똑같이 눈병이 있으니 붓거나, 충혈되거나 자주 깜박임 등 이상 행동을 보이시면 잘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일단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각막이 손상됐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고양이와 접촉이 있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발톱에 긁혀 각막이 손상되기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집안에 날카로운 곳이 있다면 조심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 키우는 집에서 모서리가 둥근 것을 사용하듯이 고양이도 그런 위험으로부터 막아줘야 합니다. 또한 동물도 미세먼지로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미세한 먼지들이 눈에 들어가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결막염입니다. 이 부분도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결막염의 이유가 사람한테도 다양하듯 고양이도 다양합니다. 일단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 걸릴만한 곳에 다녀왔는지, 음식을 먹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 긁힌게 아니여도 부딪힘으로 인해 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결막염의 경우 눈병 증세와 같이 눈꼽이 끼거나, 충혈되는 듯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확률이 높으니 빨리 확인하시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럼 이제 해결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당연히 이미 이런 눈부음과 여러 증상이 나타난 상황이라면 병원에 가시는 게 최고의 해결 방안입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해결 방안도 좋지만 예방법을 아는 것도 좋겠죠? 일단 예방주사를 잘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반려견, 반려묘 예방주사에 소홀하신 분이 많은데요. 종합 백신을 미리 맞으면 좋습니다. 여러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인 칼리시, 허피스 바이러스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결해야 합니다. 고양이 화장실의 모래는 자주 갈아주시는게 좋으며, 고양이가 밟고 다니는 집을 항상 청결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 발로 눈을 비비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손발을 청결하게 씻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이상 이렇게 고양이 눈부음 원인과 해결 방안,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소중한 반려묘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잘 읽으셨다면
아래 공감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댓글, 공유 환영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렴 옮나요? 초기증상 좋은 음식 (0) | 2018.07.11 |
---|---|
와일드망고 젤리 만들기 (0) | 2018.07.07 |